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51% 오른 9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는 이 회사가 B2B(기업간거래)를 확대 계획을 내놓은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인베스터 포럼에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는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해 '7·7·7'(연평균성장률 및 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이다.
기존 고객 범위를 일반에서 기업으로 확대하고 제품뿐만 아니라 솔루션·서비스 기업이 될 것을 표명했다. 냉각시설인 칠러 사업을 3년내에 매출 1조원 이상 규모로 늘리고 신사업 가전 구독을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선 '매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확대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새 성장 관점에서 B2B 확대한다는 점에서 기업가치가 차차 확대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진단했다.
LG전자와 종속기업의 주요사업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된다.
OLED TV는 초슬림, 월페이퍼, 롤러블 TV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영역에서는 동사의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해 제품을 차별화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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