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3% 내린 6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티몬과 위메프의 파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소매시장 내 경쟁 완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국투자증권이 밝혔다. 이에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상반기 내국의 내식 수요는 의외로 회복하지 않았고 이는 이마트의 기존점 신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하반기에는 소비자 내식 수요가 증가하고 이마트 주가 또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봤다.
또한 오랜만에 유통으로 우호적 수급이 들어오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이마트 실적 개선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마트는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직수입 등 다양한 채널로 구매, 제조한 상품을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등의 매체를 통해 비대면 판매한다.
대형마트 및 창고형 할인매장 154개점, 슈퍼마켓 263개점, 편의점 6,761개점, 복합쇼핑몰 7개점과 온라인 쇼핑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공간 재구성과 상품구성 최적화를 통해 기존점 성장에 매진할 계획이며 신규 오픈 등을 통해 성장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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