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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1열) 이숙자 운영위원장,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2열)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3열)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 (4열) 이병윤 교통위원장, 박상혁 교육위원장. 사진=서울시의회, 편집=정수희 기자 |
[CWN 정수희 기자] 서울시의회가 29일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11명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상생과 협력의 의회를 바라는 시민의 의사를 존중해 의석수 비율에 따라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중 8명, 제2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3명을 맡기로 한 합의에 따라 원만하게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신임 상임위원장 구성을 보면 △운영위원장 이숙자 의원(국민의힘·서초2·재선) △행정자치위원장 장태용 의원(국민의힘·강동4·초선) △기획경제위원장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초선)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재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재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초선)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3·재선) △주택공간위원장 김태수 의원(국민의힘·성북4·초선)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 초선) △교통위원장 이병윤 의원(국민의힘, 동대문1, 초선) △교육위원장 박상혁 의원(국민의힘, 서초1, 초선)이 선출됐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의장에 최호정 의원, 부의장에 이종환·김인제 의원을 선출한 바 있으며 국민의힘은 이성배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성흠제 의원을 각각 교섭단체 대표 의원으로 선출했다.
최호정 의장과 신임 위원장들은 “시민의 복리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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