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협업 신용카드도 출시 예정...달달 하나 브랜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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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달 하나 체크카드. 사진 = 하나카드 |
[CWN 권이민수 기자] 하나카드는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과 협업 상품으로 '달달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올 3월 출시된 달달 하나 통장은 출시 5개월만에 30만좌가 판매된 하나은행의 대표 급여통장 상품이다. 전월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3% 금리(200만원 한도)를 받을 수 있고, 각종 이체와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달달 하나는 하나은행의 대표 브랜드다.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아이브의 안유진이 기획부터 콘티까지 직접 참여한 영상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고, 팝업스토어 성수 달달팩토리를 오픈하는 등 브랜드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나카드가 이번에 출시하는 달달 하나 체크카드는 달달하나 통장과 함께 생활 밀착 영역에서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달달 하나 브랜드 이미지가 적용된 카드 플레이트가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달달 하나 체크카드는 편의점·배달앱·커피전문점·간편결제·구독서비스 등 직장인의 주요 소비처 위주로 최대 10%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이 제공되고,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서 최대 3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올해 연말에는 달달 하나 통장 협업 신용카드 상품의 추가 출시된다. 이로써 고객의 선택 폭과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혜택의 강화와 함께 달달 하나 브랜드 역시 지속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매 순간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며 “하나은행과 함께 협업해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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