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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진아 새 앨범 재킷 이미지.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
[CWN 손현석 기자]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태진아는 오는 25일 정오 멜론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서울간 내님’을 공개한다. 그의 아들인 배우 겸 가수 이루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복고풍의 멜로디가 귀를 자극하는 EDM 트로트 댄스 음악이다.
태진아 특유의 구성진 보이스에 애절한 설레임이 더해진 색다른 댄스곡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꽃씨’, ‘사람팔자’,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 ‘자기야 좋아’ 등도 수록됐는데, 모두 태진아와 이루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태진아는 지난해 10월 히트곡 ‘옥경이’로 대변되는 부인 이옥형 씨를 위한 헌정곡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를 발매했다. 이씨는 5년 전 치매 판정을 받아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루는 음주운전 전력 등 각종 사건·사고에 휘말려 지난 2022년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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