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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두연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 |
[CWN 손현석 기자] KT&G장학재단이 국가공헌 미래인재인 경찰대학생의 안정적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 이호영 경찰대학장, 김두연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대학교에서 진행됐다.
KT&G장학재단은 협약을 통해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에게 총 3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차세대 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KT&G장학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재능 있는 예술인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원에 달하며, 장학생 수는 1만명을 돌파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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