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 현재 2.68% 오른 9만2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상압 초전도체 후보물질(LK-99)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전도체 관련주'가 특별한 이유 없이 연일 뛰어오르고 있다.
이와함께 씨씨에스, 서남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초전도체주 주가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시장에 주도 테마가 부재한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을 겪으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고수익을 거둘 수 있는 테마주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총 16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HA(생활가전), BA(2차전지), SVC(물류서비스)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전자회로기판모듈 설계·제조 전문기업 신성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해 가전·자동차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가전사업 및 2차전지 사업과의 연계 발판을 넓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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