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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을 마친 구로구민체육센터. 사진=구로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구로구민체육센터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한다. 수영장과 헬스장은 물론 건물 내·외부도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구로구는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8일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고척동 소재 구민체육센터는 연간 4만2000여명이 이용한다. 구는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 문헌일 구로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구민체육센터 재개관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
새롭게 손을 본 부분은 △수영장 개보수 △내부 마감 교체 △냉난방 설비교체 △기계실 보일러 교체 및 각종 배관 공사 등 체육관 내부와 △외벽공사 △주차장 내‧외부 방수공사 등이다.
구 관계자는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준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프로그램 종류와 신청 방법 등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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