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 현재 2.12% 오른 9만6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영업이익은 1조3329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나 2020년 1분기 이후 5년 연속 해당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웃돌았다.
매출액은 1분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매출액은 21조9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늘었다.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의 실적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영업이익의 55%가량을 차지하는 가전 사업의 올해 영업이익이 2021년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한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사업의 경우 그간 확보한 수주잔고가 점진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주잔고는 작년 말 90조원대 중반에서 올해 상반기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봤다.
LG전자와 종속기업의 주요사업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된다.
OLED TV는 초슬림, 월페이퍼, 롤러블 TV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영역에서는 동사의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해 제품을 차별화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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