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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제과는 한국과 일본 동시에 허니버터칩 ‘애플버터맛’을 한정 판매한다. 사진=해태제과 |
[CWN 조승범 기자]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이 한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맛으로 데뷔한다.
이번에는 한일 양국의 젊은 입맛 공략을 위해 개발한 사과파이맛 감자칩 ‘애플버터맛’이다. 이번 달부터 양국에 각각 50만 봉지씩 약 100만 봉지만 만날 수 있다.
해태제과는 단짠 감자칩 시장을 만들고 주도하고 있는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1년간 심층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한일 양국의 젊은이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애플파이맛을 최종 선정했다. 이후 수많은 배합 실험과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상큼달콤 밸런스를 완성했다.
애플버터맛은 상큼달콤한 사과향이 진하고, 사과와 찰떡궁합인 시나몬의 향긋함을 입혀 갓 구워낸 애플파이를 바삭하게 즐기는 느낌이다. 청정 스위스산 사과와 벌꿀을 사용해 향과 맛을 구현했다.
허니버터칩의 애플버터맛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해태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원 댓글 중 추첨을 통해 허니버터칩 애플버터맛 1박스를 증정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허니버터칩의 글로벌 확장 버전”이라며 “누구나 좋아하는 단짠 감자칩의 대명사로 더 큰 시장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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