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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9월1일 얼굴기형 환자 돕기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JT친애저축은행 |
[CWN 김보람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시민 4000여명이 참여한 '2024 얼굴기형 환자 돕기 스마일런(Smile Run) 마라톤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얼굴기형 및 구강암 환자를 지원하고 질환 심각성을 알리고자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마라톤 대회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19년 대회 때부터 꾸준히 후원사로 참여해 인연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얼굴기형 및 구강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수술비 재원에 보탬이 되도록 후원금을 기부했다.
또한 최성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40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을 출발해 하프, 10㎞, 5㎞, 가족 걷기(3㎞) 등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며 행사의 뜻을 더했다.
이날 행사 시상식에서 JT친애저축은행은 최다 단체상 2위를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은 기존 후원금에 더해 함께 기부했다.
최성욱 대표이사는 "아직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건강과 이웃들의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준 많은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계속해서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들을 고민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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