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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휘경어린이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여름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6~9월 4개월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여름 문화프로그램은 6~7세 유아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금요일 오후 3시 30분(A반)과 4시 30분(B반)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어린이의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드게임 학습 놀이 ‘사고력 튼튼 두뇌 발달 보드게임’(화요일) △유아를 위한 교구를 활용해 수 개념 및 공간 개념을 익히는 ‘논리 향상 수학 놀이 탐험대’(수요일) △어린이를 위한 가베 교구를 통해 수리력을 향상하는 ‘논리 향상 수학 가베 탐험대’(수요일) △창의력을 발휘해 나만의 미술 작품을 만드는 ‘보고 듣고 만지는 창의 아트’(금요일) 총 4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월 단위로 접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여름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도서관을 다양한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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