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 현재 2.12% 내린 2만5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HBM 외 일반 디램의 수익성이 정상궤도에 올라서는 2분기부터 지난 2년간 부진했던 디램 전공정 신규 투자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예상했다.
이 회사는 전공정 투자 회복 시 수혜가 가능한 대표적인 업체로 장비 업종 내에서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 가장 편안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올해 연간 예상실적은 매출액 4061억원, 영업이익 706억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추정치 대비 약 14% 상향이다. 예상대비 빠르게 도래할 것으로 기대되는 전공정 투자 회복과 증가한 유지보수 매출 체력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신규 장비인 베벨에처 매출이 올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올해 베벨에처 예상 매출은 약 300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피에스케이는 피에스케이홀딩스에서 전공정 장비 부분만 독립해 설립된 반도체 장비 회사로 PR Strip 장비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글로벌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램리서치(미국), Mattson Tech(중국), 히타치(일본) 등과 경쟁한다.
매출구성은 반도체 공정장비류 외 55.73%, 기타 44.27%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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