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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이 이달 말까지 영업점 및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매매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외화 RP 자동매매 서비스는 고객 외화 예수금을 매 영업일 일정 시간에 자동으로 매수하고, 다음 영업일에 자동으로 매도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외화 RP에 투자하면 업계 내 높은 수준인 연 3.9%(세전, 12월9일 기준) 이자를 받을 수 있어, 미국 주식 투자를 위한 대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혹은 '한국투자'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투증권은 외화 RP 자동매매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다이슨 에어랩, 다이슨 청소기, 아이패드, 에어팟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종료일인 12월31일 기준 외화 RP 계좌 잔고에 따라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예치 금액이 10만달러(미화) 이상이면 5만원 상품권, 5만달러 이상이면 2만원 상품권, 3만달러 이상이면 1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 및 경품 지급은 내년 1월에 진행된다. 미국 정책 및 한국투자증권 금리 변동에 따라 달러 예치 금리는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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