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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에 앞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구로구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일에는 공약사업 담당자 52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11일 구는 민선 8기 3차 연도를 맞아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연자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정책(공약) 추진 방향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 △주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약사업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공약 이행 점검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민선 8기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슬로건으로 △첨단산업 △공감·소통 △공부 △안전·건강 △일자리 △골고루 잘사는 도시 6대 분야 75개 공약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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