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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재석 예비후보가 25일 오전 서울교육청 앞에서 '범민주단일후보' 선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방재석 예비후보 |
[CWN 주진 기자]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가 25일 1차 단일화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방재석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폭압에 맞서 민주시민교육을 사수하라는 천만 서울시민의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최종단일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1차 단일화는 자질검증과 다수의 시민참여라는 기본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상당수 후보들이 불참한 가운데 치러진 반쪽 단일화였다"며 "이는 미완의 단일화이자 필패의 지름길"이라고 규정했다.
방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23일 추진위의 후보선출과정을 비판하고 후보를 사퇴한 김경범 교수와 단일화를 선언하며 "범민주단일화후보협의체"를 제안한 바 있다.
그는 "후보선출과정의 기본 원칙만 지켜진다면 아무 상관없다"며 선출방식에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되 최종단일후보 선출이란 대전제에 동의 여부에 대해선 시한을 설정하자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방 예비후보 측은 다수 민주진보 진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에 부응해 반드시 최종단일후보가 선출되어 2026년 지방선거의 전초전이 될 수도 있는 서울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이자 소설가인 방 예비후보는 지난 해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소설 '범도'를 출간했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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