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인스트럭터 "초보에서 더 발전 할 수 있는 드라이빙 스킬 배울 수 있을 것"
김보건 브랜딩 팀장 "다양한 굿즈 제작...올 시즌 다양한 준비, 기대해 달라"
짐카나 프로그램...일반인들 반응 기대 이상
"모터스포츠에 많은 관심 부탁...다양한 프로그램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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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인제 모빌리티 페스티벌'로 개최된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 대회 개막전에서 트랙캠프를 운영한 삼인방. (좌로부터 브랜딩 김보건 팀장, 총괄운영을 맡은 김동진 실장, 이재혁 인스트럭터). 사진=이은재 기자 |
트랙캠프는 레이싱대회를 관람하는 것에서 탈피, 일반인들도 놀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트랙캠프를 총괄 운영하는 더캠프 김동진 실장은 "모터스포츠를 일반인들도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트랙캠프를 만들겠다"며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해 한 단계씩 높여가며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R 선수로 활동하다 트랙캠프에 합류한 이재혁 인스트럭터 리더는 "더캠프 트랙캠프 시리즈는 트랙주행에 입문하는 분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며 "초보에서 더 발전할 수 있는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혁 인스트럭터는 "이번 인제 트랙캠프는 드라이빙 교육, 짐카나, 서킷주행으로 꾸며져 있다"며 "본인 차량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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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캠프에서 가장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짐카나. 사진=김병현 기자 |
가상코스를 만들어 드라이브 기술을 이용해 본인 차량으로 주행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상품 개발 및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김보건 브랜딩 팀장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추억거리가 될 굿즈를 제작해 만들기 시작했다"며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모두 좋게 봐줘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트랙캠프는 지난해 여름 시작해 지금도 꾸준히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는 중이다.
김동진 실장은 "지속적으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으며 모터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시리즈1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시리즈2에서 보강하겠다. 최대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생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랙캠프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에 이어 7월 7일 , 9월 29일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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