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1% 내린 2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4조238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국제 여객 노선의 공급은 33.6% YoY 증가(전분기 대비 -0.1% 감소)하고 탑승률(83%)도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물은 계절적으로 공급(5.2% QoQ) 및 탑재율(72%)이 전분기비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091억원(컨센서스 51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유가와 환율이 모두 반등했으나 비용 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항공유가는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객 및 화물 단가 모두 견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객은 동남아, 일본 노선 위주의 강세가 예상되고 화물 역시 중국발 이커머스 물량 증가로 인해 급격히 상승했던 4Q23 요율 수준을 감안하면 선방(-7.2% QoQ)할 것으로 보인다.
기말 환율이 상승했지만 외화환산손실은 과거 대비 축소될 전망이다. 외화 부채가 감소 속에 달러 순부채의 비중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2023년 9월말 기준 총 15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2개국 107개 도시에 취항해 항공운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항공운송사업에 더불어 항공기 설계 및 제작, 민항기 및 군용기 정비, 위성체 등의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무인기 사업을 확대해 스텔스 무인기 기술시범기 개발을 완료하고 무인편대기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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