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100억 넘는 뱀띠 주식부자 86명…1위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 맑음동두천7.8℃
  • 흐림영월8.3℃
  • 맑음서울11.4℃
  • 맑음진주10.1℃
  • 맑음성산17.1℃
  • 구름조금인제10.5℃
  • 구름조금대전10.9℃
  • 맑음보령11.5℃
  • 맑음합천11.1℃
  • 흐림영광군
  • 맑음의령군8.0℃
  • 맑음목포13.6℃
  • 구름조금추풍령9.0℃
  • 맑음봉화8.4℃
  • 맑음이천9.2℃
  • 흐림속초12.6℃
  • 구름많음서산10.9℃
  • 맑음진도군13.7℃
  • 구름조금상주9.8℃
  • 맑음창원15.0℃
  • 맑음고산18.2℃
  • 맑음제천6.5℃
  • 맑음밀양11.4℃
  • 흐림고창11.3℃
  • 구름조금남해14.3℃
  • 맑음홍천7.3℃
  • 맑음장흥9.7℃
  • 흐림영덕14.2℃
  • 맑음충주7.8℃
  • 맑음부산15.2℃
  • 구름조금세종10.4℃
  • 맑음양산시15.5℃
  • 구름많음흑산도15.9℃
  • 맑음북부산15.8℃
  • 맑음영천9.1℃
  • 맑음남원9.6℃
  • 구름많음청송군9.8℃
  • 맑음보성군11.8℃
  • 흐림임실11.7℃
  • 구름조금구미11.4℃
  • 맑음부여11.8℃
  • 흐림울릉도12.6℃
  • 흐림정읍11.9℃
  • 구름많음천안8.4℃
  • 맑음순천8.3℃
  • 맑음강화9.8℃
  • 흐림순창군10.8℃
  • 맑음북춘천7.9℃
  • 맑음파주7.5℃
  • 구름많음서청주8.3℃
  • 구름조금울산13.9℃
  • 맑음전주11.4℃
  • 맑음해남8.4℃
  • 맑음고흥12.1℃
  • 맑음보은8.3℃
  • 맑음원주8.8℃
  • 맑음광주12.0℃
  • 흐림포항14.1℃
  • 맑음홍성11.5℃
  • 맑음북창원13.3℃
  • 구름조금거제14.7℃
  • 흐림울진15.2℃
  • 흐림고창군11.8℃
  • 구름조금청주11.6℃
  • 맑음강진군10.3℃
  • 맑음산청10.9℃
  • 구름많음의성9.9℃
  • 맑음거창10.1℃
  • 흐림함양군8.6℃
  • 구름조금완도12.6℃
  • 박무대구12.3℃
  • 흐림태백9.1℃
  • 맑음수원11.4℃
  • 맑음서귀포18.5℃
  • 맑음경주시11.2℃
  • 맑음군산12.1℃
  • 맑음문경8.4℃
  • 구름많음백령도12.6℃
  • 맑음양평9.3℃
  • 흐림영주8.2℃
  • 맑음김해시12.9℃
  • 비북강릉11.2℃
  • 흐림강릉12.0℃
  • 맑음장수8.1℃
  • 구름조금광양시14.6℃
  • 맑음인천10.4℃
  • 흐림부안10.3℃
  • 흐림대관령6.9℃
  • 맑음춘천9.2℃
  • 흐림정선군11.8℃
  • 흐림동해12.2℃
  • 맑음여수15.7℃
  • 구름많음제주19.7℃
  • 구름조금통영14.1℃
  • 안개안동9.6℃
  • 맑음철원7.8℃
  • 흐림금산9.9℃
  • 2025.10.24 (금)

100억 넘는 뱀띠 주식부자 86명…1위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1 13:54:12
  • -
  • +
  • 인쇄
한국CXO연구소 조사 발표, "65년생 30명으로 최다…89년생도 4명"
한화 김동선·오리온 담서원 등 MZ 뱀띠들 주식가치 100억 상회 눈길
▲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1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상장사 중 주식평가액 100억원 이상의 '뱀띠' 주주는 80명을 상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한국CXO연구소가 '푸른 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주요 뱀띠 주식 부자 및 최고경영자(CEO) 현황'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6일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억원을 넘는 뱀띠 주주는 86명으로 집계됐다.

출생 연도별로 보면 뱀띠 주주 중 1965년생이 30명(34.9%)으로 가장 많았으며 1953년생 22명(25.6%), 1977년생 17명(19.8%), 1941년생 13명(15.1%) 순이었다. 1989년생도 4명이나 확인됐다.

이 중 1965년생인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주식평가액 2383억으로 주식 가치가 가장 높은 뱀띠 주주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1977년생·1866억원),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1953년생·1323억원), 이정훈 우리기술투자 사장(1977년생·1128억원), 허진수 GS칼텍스 상임고문(1953년생·106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MZ세대인 1989년생 뱀띠 중에서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814억원), 담서원 오리온 전무(629억원), 김희진 모토닉 사장(436억원), 이승환 에코프로 전무(112억원) 등이 주식평가액 100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을 주도한 김 부사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이고, 최근 상무에서 승진해 세간의 이목을 끈 담 전무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뱀띠 해에 태어난 여성 주식 부자로는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1953년생·225억원)을 비롯해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1977년·778억원),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1977년·229억원), 정은아 수산아이앤티 대표이사(1977년·154억원), 양성아 조광페인트 대표이사(1977년·147억원) 등이 손꼽혔다.

매출 1000대 상장사 중 CEO 직함을 지닌 뱀띠는 총 110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1965년생이 70% 이상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