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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서대문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4차 활동에 모두 참여가 가능한 가족을 우선해 50가족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구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가족봉사단은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유기 동물 보호 봉사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 △생존배낭 꾸리기 재난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봉사하며 유대감과 지역공동체 정신을 높일 수 있는 이번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가족 단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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