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4% 오른 18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미국 기술주 훈풍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동반 상승한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7개 대형 기술기업인 '매그니피센트7'은 미국 뉴욕증시에서 일제히 상승했는데 엔비디아가 6.53% 뛰었고 브로드컴(5.07%), ARM(5.69%), 퀄컴(4.04%), AMD(3.19%), 마이크론 테크놀러지(2.96%), 대만 TSMC(2.81%) 등도 올랐다. 또한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4.18% 올랐다.
이와 관련해 엔비디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에 힘 입은 대형주 중심 강세장이 예상된다고 키움증권이 진단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2023년 전체 매출 중 DRAM과 NAND가 각각 63%와 29%의 비중을 차지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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