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 현재 3.36% 오른 23만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브로드컴은 전 거래일 대비 5.41% 상승했다. 마이크론은 4.58%, TSMC는 2.74% 각각 올랐다.
이 회사는 AI(인공지능) 수요 증가세 속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DRAM 출하 및 ASP(평균판매단가) 강도는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9만5000원으로 올렸다고 다올투자증권이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