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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가 출시하는 10대 전용 카드 '현대카드 Teens' 사진=현대카드 |
현대카드가 청소년을 위한 신용카드 '현대카드 Teens'를 11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청소년 대상 가족 신용카드 상품으로,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업종은 CU·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과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이디야커피·빽다방 등 커피 전문점, 맥도날드·롯데리아·KFC·버거킹·맘스터치 등 패스트푸드, 시내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등 4개 영역이다.
현대카드 Teens는 현대카드를 보유한 회원의 만 12~18세 가족에게 발급할 수 있다. 특히, 애플페이(Apple Pay)를 이용할 수 있는 만 14세 이상의 청소년은 아이폰(iPhone)과 애플페이에 이 카드를 등록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 한도는 월 최대 50만원 이내로 보호자가 1만원 단위로 조정할 수 있다. 유흥업·숙박업 등 청소년 유해 업종에선 이용할 수 없고, 이용 내역이 보호자에게 실시간 알림으로 발송돼 청소년 자녀의 건전한 소비습관을 돕고 관리할 수 있다.
플레이트는 모던하고 톡톡 튀는 청소년을 표현한 '크롬(Chrome)', 청소년의 무한한 에너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담아낸 '홀로그램(Hologram) 2종의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 Teens의 연회비 등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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