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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사진=국토부 |
[CWN 손현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민간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지조성 공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중앙건설기술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과 향후 발주 일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덕도신공항을 ‘안전한 스마트 공항’으로 조성하기 위해 준비 중인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 BIM 적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스마트 건설장비의 도입 필요성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BIM은 자재·제원정보 등 공사정보를 포함한 3차원 입체 모델을 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건설협회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정희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가장 규모가 큰 부지조성 공사를 차질 없이 발주하고 우수한 업체를 적격자로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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