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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바형 리모컨 블랙 색상. 사진=코웨이 |
코웨이가 '룰루 더블케어 비데2'와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2'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 시리즈는 지난 2021년 출시 후 프리미엄 욕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코웨이 대표 모델이다. 신제품 2종은 기존 제품 대비 더욱 풍성해진 버블 세척으로 위생을 강화하고, 사용자 맞춤형 세정 모드와 터치식 디스플레이 리모컨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룰루 더블케어 비데2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풍부한 버블 세척 기능으로 위생을 대폭 향상시켰다.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이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준다. 수압·공기·세정 범위 등을 분석해 세정에 최적화된 수류 코스를 제공하는 등 섬세한 맞춤형 세정 기능도 장착됐다.
또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무선 터치식 리모컨이 적용됐다. 리모컨은 세 가지 모양(계단형·바형·사각형)과 두 가지 색상(티탄 실버·차콜 블랙)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것도 눈길을 끈다. 휴대폰 블루투스로 사용자를 인식하고 사용 시 미리 설정해둔 변좌 온도·수류·수압으로 알아서 작동되는 등 사용자별 맞춤 세정 경험을 제공한다. 휴대폰 앱을 통해 사용 패턴과 살균 현황, 소모품 잔여량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인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2는 자동 개폐 기능과 순간온수 시스템을 더해 편의를 극대화했다. 내부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손을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커버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힌다. 별도의 온수탱크 없이 사용할 때만 순간적으로 물을 데워 온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욕실 분위기에 따라 리모컨 디자인까지 선택할 수 있어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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