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큐텐 계열사, 각자 살길 찾는다···해법은 ‘안갯속’

  • 흐림부안
  • 맑음부산-4.8℃
  • 흐림목포
  • 맑음속초
  • 맑음파주
  • 맑음대구
  • 맑음부여
  • 흐림고창
  • 맑음밀양
  • 맑음세종
  • 맑음거제
  • 맑음여수
  • 흐림장수
  • 맑음인천
  • 맑음광양시
  • 맑음영천
  • 맑음창원-4.8℃
  • 흐림서청주
  • 흐림정읍
  • 흐림고산
  • 맑음합천
  • 구름조금광주
  • 맑음안동
  • 흐림백령도
  • 맑음의령군
  • 맑음춘천
  • 맑음강진군
  • 맑음보성군
  • 맑음동두천
  • 흐림성산
  • 맑음의성
  • 맑음동해
  • 맑음충주
  • 흐림서산
  • 맑음금산
  • 맑음거창
  • 맑음울진
  • 맑음강화
  • 구름많음홍성
  • 흐림흑산도-0.8℃
  • 흐림해남
  • 맑음남해
  • 맑음구미
  • 흐림천안
  • 맑음영덕
  • 맑음영주
  • 맑음북춘천
  • 맑음북창원
  • 구름많음서귀포
  • 맑음원주
  • 맑음문경
  • 흐림보은
  • 맑음울산-5.9℃
  • 맑음산청
  • 맑음봉화
  • 구름많음진도군
  • 구름조금대전-8.4℃
  • 흐림철원
  • 맑음장흥
  • 흐림순천
  • 맑음인제
  • 맑음포항-6.2℃
  • 맑음진주
  • 맑음양평
  • 구름많음울릉도
  • 구름많음보령
  • 맑음정선군
  • 맑음통영
  • 맑음북부산-4.8℃
  • 흐림태백
  • 흐림순창군
  • 맑음수원
  • 구름많음군산
  • 맑음양산시
  • 맑음이천
  • 맑음고흥
  • 흐림대관령
  • 맑음제천
  • 맑음남원
  • 맑음영월
  • 맑음홍천
  • 흐림고창군
  • 맑음함양군
  • 맑음경주시
  • 맑음북강릉
  • 맑음청송군
  • 흐림청주
  • 맑음임실
  • 맑음추풍령
  • 맑음강릉
  • 맑음전주
  • 맑음상주
  • 구름많음완도
  • 흐림제주
  • 맑음서울
  • 맑음김해시
  • 흐림영광군
  • 2026.01.22 (목)

큐텐 계열사, 각자 살길 찾는다···해법은 ‘안갯속’

조승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13:25:34
  • -
  • +
  • 인쇄
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 매각 카드로 위기탈출 시도
매각 성공 자체가 불투명···자본잠식 심각한 상황 탓
그나마 ‘양호’한 인터파크커머스 향한 시선도 부정적
▲ 티메프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위메프 사옥에 피해자들의 항의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시스

[CWN 조승범 기자] 티메프(티몬·위메포) 사태가 큐텐 그룹 전반으로 확산하자 큐텐 계열사들이 매각 추진 등을 통해 각자 살길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자본잠식 상태인 이들을 사겠다고 나선 업체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큐텐은 자금 조달 방안으로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등 계열사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위메프는 류화현 대표 주도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에 기업 매각을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매각 성사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 큐텐 계열사의 미정산금 규모가 1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데다 대부분 계열사가 자본 잠식 상태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몬의 자본 총액은 2022년 기준 –6386억원, 위메프는 2023년 기준 -2398억원이다. 인터파크커머스도 부채가 993억원으로 총자산(1152억원)에서 부채비율이 90%에 달한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지만 국내 1세대 e커머스 업계를 이끌었던 노하우와 조직 체계가 살아있어 M&A시장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는 판단은 회사 내부에서 나온 듯하다.

인수 당사자로 지목된 업체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실제 알리익스프레스는 위메프가 밝힌 인수 제안과 관련해 “인수 의향이 전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업계에서는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우 회생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큐텐 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는 이번 티메프 사태로 인해 독자 생존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 3월 큐텐이 인수했으며, 현재 인터파크쇼핑몰과 AK몰을 운영 중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티메프 사태가 발생한 뒤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들이 판매 대금을 묶으면서 지난달 30일 정산 지연이 시작됐다. 이후 백화점 등 대형 판매자들이 빠져나가는 등 티몬·위메프와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다.

그러나 주 단위로 판매 대금을 정산하고 있어 정산 주기가 최대 70일에 달하는 티몬·위메프에 비해 미정산 규모가 작은 편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미 시장에 인수·합병 매물이 쌓인 상황에서 신뢰도가 하락한 큐텐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를 인수할 곳이 있겠냐는 우려가 팽배하다. 

업계 관계자는 CWN에 “인터파크커머스는 매각이 유일한 출구겠지만 이 마저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이 큐텐에 인수됐다는 이유로 고객들과 입점사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승범 기자
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