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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쓰레기 봉투 대신 우체통에 버리세요

배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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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는 일회용 커피 캡슐도 우체통으로 회수
▲ 세종시에 설치된 우체통에서 집배원이 우체통 안에 버려진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CWN 배태호 기자] 편지를 보낼 때 쓰던 우체통이 지갑과 신분증 등 분실물을 찾아주는 역할에 이어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용도로 쓰이면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22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우체통은 폐의약품을 회수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널리 쓰이고 있다. 

지난해 세종시를 시작으로 서울시, 전남 나주시에서 우정사업본부(우본)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통해 걷힌 폐의약품은 1만6557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대상 지역이 늘면서 지난 상반기까지 전국적으로 2만1165건이 회수되며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수거가 확대하는 모습이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돼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은 물론, 구입이나 처방 조제 박은 약 중 복용을 하지 않는 약 등이다. 하수구나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릴 경우 환경오염을 야기할 수 있어 환경부는 지난 2019년1월부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의약품을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하고, 약국이나 보건소에 설치된 별도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도록 하고 있다. 

우본은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체통을 통한 수거를 시범적으로 실시해 올해 이를 확대하는 등 계속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우본은 오는 10월부터는 일회용 커피 캡슐도 우체통에서 분리수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회용 커피 캡슐도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분리수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본은 편지(소형소포) 접수와 폐의약품, 일회용 커피 캡슐까지 회수가 가능한 '에코(ECO) 우체통'을 제작 중이다. 올 연말까지 100여개를 보급해 국민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말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우체통은 7936개로 집계됐다. 가까운 주변 우체통 위치는 인터넷우체국 '우체통 위치정보 알리미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CWN 배태호 기자
bth7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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