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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임직원들이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GS ALL 멤버십' 론칭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
GS리테일이 기존 통합 멤버십을 전면 리뉴얼한 'GS 올(ALL) 멤버십'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통합 활용할 수 있는 'GS ALL 멤버십'을 다음달 26일 정식 출시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기존 브랜드별로 운영되던 마케팅과 포인트 적립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GS리테일 측 설명이다.
기존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포인트는 GS 올 포인트로 통합된다. 관련 포인트 카드와 회원 서비스의 명칭도 모두 GS 올로 변경된다.
GS리테일은 이번 멤버십 통합을 통해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아우르는 종합 쇼핑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GS칼텍스가 운영하는 GS&포인트(POINT)는 계속 GS리테일에서 결제 가능하며, GS 올 포인트와 동시 결제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준형 GS리테일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이번 멤버십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된 통합 서비스"라며 "향후 추가 프로그램 개발과 고객 혜택 확대를 통해 유통 업계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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