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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후반기 현장방문 첫발 떼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5 14: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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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쪽방촌 정비사업 대상지 찾아 점검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서 ‘상암 재창조’ 그려
▲ 김태수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이 현장활동에 나선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CWN 정수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가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영등포 쪽방촌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하며 제11대 후반기 현장 의정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지난 2일 영등포 쪽방촌(공공주택지구)을 방문한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서울주택공사(SH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로부터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과 쪽방촌 거주민에 대한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쪽방 세대 내부 및 사업 구역을 둘러보며 쪽방촌 거주 실태를 점검했다.

▲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이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공공주도의 첫 쪽방촌 정비사업으로 오랫동안 방치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쪽방촌 일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SH공사와 LH공사, 영등포구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3개의 블록으로 나눠 약 9850㎡의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 최대 800%를 적용해 총 782호(통합임대 461호, 공공분양 182호, 민간주택 139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순환개발 방식을 도입, 공사 기간 쪽방촌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 설치를 통해 새로 조성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재정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어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한 위원들은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상암 재창조 종합 마스터플랜과 함께 거점기지인 문화비축기지와 ‘서울 대관람차’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문화비축기지는 오는 2025년까지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 등 ‘K-미디어아트(K-Media Art)’로 조성하고 마포 농수산물시장은 시장 현대화를 통한 미식 문화 중심의 ‘K-푸드(K-Food)’로, 인접한 평화의 공원 일부에는 대관람차 등 복합엔터테인먼트의 명소 등 ‘K-플레이(K-Play)’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의 랜드마크로 구상 중인 서울 대관람차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사진=서울시의회

앞서 서울시는 지난 5월 상암 일대를 ‘세계와 만나는 글로벌 서울의 관문’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암 재창조 구상’을 발표했으며 주택공간위원회에서는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시 ‘상암 재창조 종합계획 수립’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주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상향을 위해 서울시와 SH·LH공사에 적극적인 사업추진 및 쪽방촌 주민을 위한 지원을 당부한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원주민이 쫓겨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환개발을 위한 임시거처를 신속히 마련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 업무 추진 등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상암 재창조와 관련해서는 “상암 일대가 한강과 풍부한 녹지, 대규모 개발 가용지 보유 등 잠재력이 큰 만큼 K-콘텐츠의 허브이자 서울의 글로벌 관문으로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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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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