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쿠팡 “PB상품 만드는 중소 제조사 550곳 돌파”

  • 흐림목포23.6℃
  • 구름많음철원18.3℃
  • 흐림남원23.6℃
  • 흐림청주23.0℃
  • 흐림대전21.9℃
  • 흐림합천21.2℃
  • 흐림대구21.7℃
  • 흐림거창20.0℃
  • 흐림영덕22.7℃
  • 흐림장흥25.1℃
  • 흐림북창원23.8℃
  • 흐림원주19.6℃
  • 흐림파주18.5℃
  • 흐림양산시25.2℃
  • 흐림울릉도23.4℃
  • 흐림서산22.2℃
  • 흐림보은21.6℃
  • 구름많음안동20.1℃
  • 흐림태백16.2℃
  • 흐림임실20.2℃
  • 흐림영천20.7℃
  • 흐림강릉21.1℃
  • 흐림정읍21.8℃
  • 구름많음강화20.4℃
  • 흐림문경18.8℃
  • 흐림울진21.5℃
  • 흐림대관령17.0℃
  • 흐림구미21.3℃
  • 흐림천안20.9℃
  • 흐림군산22.2℃
  • 흐림광주22.7℃
  • 흐림동해20.6℃
  • 흐림수원22.7℃
  • 흐림부안21.4℃
  • 흐림인제16.6℃
  • 구름많음속초20.7℃
  • 흐림봉화17.6℃
  • 흐림제주23.9℃
  • 구름많음고창21.6℃
  • 구름많음인천23.6℃
  • 흐림영광군21.8℃
  • 흐림북부산25.1℃
  • 흐림추풍령20.0℃
  • 구름많음통영23.6℃
  • 흐림광양시23.9℃
  • 흐림양평20.2℃
  • 흐림완도23.7℃
  • 흐림전주22.4℃
  • 흐림정선군16.2℃
  • 구름많음북춘천18.2℃
  • 흐림부여21.6℃
  • 흐림의성19.2℃
  • 흐림남해22.6℃
  • 흐림동두천19.2℃
  • 비서귀포24.3℃
  • 구름많음백령도22.6℃
  • 흐림서청주20.1℃
  • 흐림밀양24.7℃
  • 흐림울산23.8℃
  • 흐림영월17.1℃
  • 흐림충주21.0℃
  • 흐림북강릉20.9℃
  • 흐림영주19.4℃
  • 흐림김해시23.8℃
  • 흐림포항24.0℃
  • 흐림흑산도23.9℃
  • 흐림보성군24.0℃
  • 흐림진도군24.1℃
  • 흐림이천19.1℃
  • 흐림춘천18.7℃
  • 흐림보령23.2℃
  • 흐림세종21.1℃
  • 흐림창원23.3℃
  • 흐림강진군24.6℃
  • 흐림홍천17.7℃
  • 흐림장수18.4℃
  • 흐림순창군20.9℃
  • 흐림진주21.7℃
  • 흐림함양군20.2℃
  • 흐림의령군20.5℃
  • 흐림성산23.4℃
  • 흐림경주시22.9℃
  • 흐림순천19.6℃
  • 구름많음고산24.8℃
  • 흐림청송군19.3℃
  • 흐림산청20.2℃
  • 흐림여수24.0℃
  • 흐림서울22.9℃
  • 흐림제천18.6℃
  • 흐림고창군21.7℃
  • 흐림상주20.1℃
  • 흐림부산24.6℃
  • 흐림고흥24.4℃
  • 흐림금산21.1℃
  • 흐림거제24.0℃
  • 흐림해남25.2℃
  • 흐림홍성21.6℃
  • 2025.09.12 (금)

쿠팡 “PB상품 만드는 중소 제조사 550곳 돌파”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7 12:53:42
  • -
  • +
  • 인쇄
80%가 지방업체...전체 고용인원 2만3000명 넘어

▲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제조·납품하는 중소 제조사 관련 통계. 사진=쿠팡

[CWN 손현석 기자] 쿠팡은 자사에 속한 자체 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와 협력하는 중소 제조사가 550곳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은 ‘씨피엘비’를 통해 곰곰·탐사·코멧·비타할로 등 브랜드를 생산·판매 중인데, 이들 제품 제조사 90%가 중소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이 관련 중소 제조업체 수가 지난 2019년 말 160여곳에서 세 배 늘어나 지난해 말 550곳으로 늘었고, 이들 업체의 고용 인원은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2만3000명을 넘겼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의 매출액 전년 대비 20% 증가한 데다 이 중 80% 이상은 제주·충청·경상·전라도 등 지역에 자리해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것이 쿠팡 측 전언이다. 그러면서 대만 로켓배송을 통해 관련 PB 제품들의 해외 수출도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PB상품 납품 덕분에 부산 ‘등푸른식품’이 파산 위기를 벗어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등푸른식품 매출은 쿠팡 입점 첫해인 2019년 3억원에서 지난해 86억원으로 대폭 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 관계자는 “식품,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PB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제품 경쟁력을 갖춘 중소 제조사들을 돕는 한편, 고객들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