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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 ‘수사반장 1958’ 날카로운 눈빛 연기 "존재감 UP"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2: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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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한 무장강도…압도적 존재감 '신스틸러'
▲홍인. 사진=MBC ;수사반장1958'
[CWN 이성호 기자] 배우 홍인이 ‘수사반장 1958’에서 강렬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홍인은 2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3회에서 박영한(이제훈 분)이 쫓는 은행 무장강도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홍인은 부산, 대구, 대전, 수원에 이어 서울 고려은행에서 범행을 저지를 계획을 세우지만 사건 당일, 잠든 지점장 때문에 당황하게 되고, 때마침 울린 사이렌 소리에 놀라 이혜주(서은수 분)를 인질로 잡고 급박하게 은행을 벗어나면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MBC'수사반장1958'
하지만 형사들의 끈질긴 추격 끝에 체포되며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홍인은 극 중 강도 캐릭터에 완벽 이입해 긴장감을 조성하기도 하고, 스토리에 있어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등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며 신 스틸러로서의 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간 홍인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이다.

최근 종영한 tvN ‘웨딩 임파서블’에서 치밀한 감정 연기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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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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