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4분 현재 0.12% 내린 40만2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2분기부터 2차전지 소재 산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주가도 리레이팅(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작년에는 2차전지 부문의 성과가 미미해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다가 다시 조정받았다며 올해는 2차전지 부문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주가 재평가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낙관했다.
2분기에는 2.5만t(톤) 규모의 포스코아르헨티나 염수리튬 1단계, 4.3만t에 이르는 포스코필바라리늄솔루션 1단계가 완공될 예정이라며 계획이 현실이 되는 시간이 임박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1분기에는 글로벌 경기와 철강 업황의 동반 부진으로 실적 전망치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2분기부터 철강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되고 철강재 가격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철강 사업 부진에서도 탈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