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주민배심원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도봉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해에 이어 내실 있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21일 올해 첫 배심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의 조정 적정성을 심의하고 공약사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공약 이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내는 제도다.
23일 구에 따르면 1차 회의는 △주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단 회의는 앞으로 두 차례 더 열린다. 오는 28일 2차 회의에서는 주관 부서가 참여해 공약 조정 안건에 대해 배심원단과 의견을 나누고, 다음 달 11일 3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에 대한 개선 권고안 제시 및 공약 조정 안건의 최종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주민배심원 평가 결과와 권고안을 오는 7월 구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배심원단 회의는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다.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모든 배심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의에서 나온 결과는 공약 이행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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