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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남’ 서준영, ‘재벌 3세’와 주먹다짐...엄현경 밀어내기?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2: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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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사진= MBC '용감무쌍 용수정
[CWN 이성호 기자] 서준영이 권화운과 싸움을 시작했다.

6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는 주우재(권화운 분)가 용수정(엄현경 분)에게 접근했다.

그런 가운데, 여의주(서준영 분)가 오해가 깊어진 용장원(박철민 분)과 용수정의 관계를 중재했다.

하지만 용수정이 오히려 여의주를 탓하기 시작했고, 여의주는 "누가 누굴 원망해?"라며 되받아쳤다.

이어 여의주는 "나도 그쪽 일에 끼어들고 싶지 않거든? 앞으로 체육관이나 내 핑계 대고 아저씨 속이지 마. 피곤해지니까"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한편 여의주는 바닥에 떨어진 사탕을 주우며 우는 엄마 이영애(양정아 분)를 발견했다.

엄마가 주우재에게 거절당하며 밀쳐진 것을 알게 된 여의주는 마성그룹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주우재를 발견한 여의주는 다짜고짜 주우재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주우재도 여의주의 얼굴을 주먹으로 되받아쳐 긴장감이 고조됐다. 주우재는 "이유도 모르고 한 대 맞아준 거니까, 이 정도로 하지?"라고 쓰러진 여의주에게 말을 던졌다.

여의주는 "...이유를 몰라?"라며 다시 덤비기 시작했다. 이때 용수정이 두 사람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달려들며 진땀 나는 상황이 마무리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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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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