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5분 현재 4.89% 오른 7만2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를 재차 내비치면서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도 상승세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주환원 증가 기업에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언급하면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살아난 여파다.
KB금융은 2008년 설립된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작년 12월말 기준 업계 1위 점유율을 가진 KB국민은행과 더불어 13개의 자회사를 보유했다.
WM, CIB, 글로벌, 자본시장부문을 신성장 영역으로 집중 육성하고 디지털금융 강화 전략으로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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