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4분 현재 20.29% 오른 1만32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정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석유 및 가스 관련주들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매장과 관련해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에 좀 더 신중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대성에너지는 2009년 10월 대성홀딩스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 2010년 12월 24일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영업용 및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시내버스용 연료공급을 위한 천연가스충전소를 12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시 죽곡지구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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