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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투자증권 |
[CWN 배태호 기자] 오는 10월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한국투자증권이 MTS '한투'앱을 통해 현물이전 사전예약 이벤트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가 도입되면 퇴직연금 계좌를 기존 상품 그대로 다른 금융사로 옮길 수 있다.
현재는 퇴직연금을 다른 금융사로 이전하려면 보유 중인 투자 상품을 모두 매도해 현금화하거나 만기를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현물이전 제도 시행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유지한 채 이전이 가능해져 가입자의 편의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는 △상담 신청 △사전 예약 △현물 이전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 등 퇴직연금 현물이전 상담 신청을 하면 3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주간 단위로 10명을 추첨하여 치킨 쿠폰도 증정한다.
또한 현물이전 사전예약을 완료한 IRP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과 경품 추첨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제도 시행일 이후 실제 현물 이전까지 완료된 고객에게도 금액별로 최대 경품 추첨권 4장이 지급해 휴대용 스마트TV와 커피머신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상담신청 기간은 10월11일까지며, 사전예약 기간은 10월14일까지다. 현물이전 경품 응모는 12월31일까지이며, 추첨 및 경품 지급은 응모 마감 후 내년 1월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CWN 배태호 기자
bth7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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