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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담화, 대국민 선전 포고...극우 소요 선동"

주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2: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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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망상 표출…증거인멸 지령"
"불법계엄 발동 자백 재확인…탄핵 헌재변론 낭독"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호소한 데 대해 "탄핵을 염두에 두고 헌재변론요지를 미리 낭독해 극우의 소요를 선동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장인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입장문을 발표하고 "오늘 오전 담화로 이 시간 현재 윤석열의 정신적 실체가 재확인됐다"며 "헌정수호를 위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실패할 계엄을 기획했다는 발언은 극단적 망상의 표출이고, 불법계엄 발동의 자백"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탄핵을 염두에 두고 헌재변론요지를 미리 낭독해 극우의 소요를 선동한 것"이라며 "나아가 관련자들의 증거인멸을 공개지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에게 국가와 국회가 해야 할 조치는 질서 있는 탄핵"이라며 "국민의힘은 즉각 탄핵자유투표를 결정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국회는 국민의 요구대로 이번 토요일 윤석열 탄핵 가결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헌재는 신속한 윤석열 탄핵결정으로 국가정상화의 시간을 최소화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불안한 일상을 견뎌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힘과 뜻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야당 의원들도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두고 "국민을 향한 범죄다. 즉각 탄핵해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윤석열, 아직도 미쳤다. 미치광이에게 대통령직 군 통수권을 1초라도 맡길 수 없다"며 "공수처와 경찰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김태년 의원은 "미치광이의 내란 자백으로, 내란 수괴가 대통령 자격으로 국민 앞에 나타나는 것 자체가 범죄이며 2차 가해"라며 "공수처와 국가수사본부 등은 당장 윤석열을 체포하고 구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영 의원도 "미친 계엄에 이은 미친 담화다. 도둑질하고 '연습했다' 하는 꼴인데, 계엄이 장난인가"라며 "정말 탄핵이 답이다. 토요일에 끝을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태호 의원은 "대통령의 통치행위라는 논리로 자신의 내란 혐의를 정당화하는 것은 군사 독재 시절의 유물"이라며 "정신병 수준의 현실 인식이 드러난다"고 비판했다.

장경태 의원은 "'극우 유튜버 광신도'의 대국민 분노 유발 담화"라며 "윤석열의 미친 말을 듣고도 국민의힘은 탄핵을 안 하겠나. 이번 주에는 반드시 저 광신도를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내란 수괴이자 과대망상, 편집증 환자가 뻔뻔하게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고 '광란의 칼춤' 운운하며 국민과 야당을 겁박했다"며 "토요일이 아니라 당장 탄핵해야 한다"고 밝혔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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