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티켓 발행으로 디지털 자산 직접 체험 기회 마련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산에 발맞춰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지갑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유성과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인 NFT를 보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지갑으로, 고객이 직접 NFT 자산을 관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이며, IBK 카드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실제 디지털 자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입크페스티벌 티켓 응모자 중 1750명에게 NFT 형태의 티켓을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기념 NFT를 증정해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NFT 지갑 서비스 시범 운영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 진입의 첫 단계”라며 “앞으로 고객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