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59% 내린 3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그동안 정부가 최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하자, 폭등하다가 지난 2007년부터 15년 동안 동해를 탐사했던 호주 최대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가 정반대의 결론을 낸 사실이 알려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우드사이드는 당시 장래가 없는 광구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는데, 이 대상엔 우리나라도 포함돼 있었다.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8월 18일 설립돼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이며 1999년 12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해외에서 LNG를 도입해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며 해외에서 자원개발 및 LNG 생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및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아 LNG 벙커링, 해외 Gas to Power, 냉열 등 신규 LNG 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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