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6분 현재 1.21% 내린 1만3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7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SK증권이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1분기보다는 118% 많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73% 적은 수치다.
철근 업황 둔화로 판매가가 내려가면서 스프레드(원가와 판매가 차이)가 축소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신규 공사 수주에 성공하며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제강은 최근 총 47만5000톤 규모의 관급 물량을 수주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기존 1만 6000원으로 유지했다.
대한제강은 1954년 설립된 제강 및 철재 제조기업이다. 주요 종속회사로는 와이케이스틸, 대한네트웍스 등이 있다.
이 회사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철스크랩을 원재료로 해 빌릿을 생산하는 제강사업, 반제품인 빌릿을 원재료로 해 철근을 생산하는 압연사업, 가공철근관련 사업, 그리고 물류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전체 연결 매출의 95% 이상이 철근제조, 판매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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