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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단체 희망조약돌이 수원교육지원청에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희망조약돌 |
[CWN 이성호 기자] NGO단체 희망조약돌이 경기도 지역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85개를 수원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목) 수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진행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 전달식에는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을 비롯한 행정지원과장, 행정관리팀장, 교육복지조정자와 함께 희망조약돌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희망조약돌에서 지원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는 1인당 3~4개월 사용분의 생리대와 생리대 파우치, 잡화, 간식으로 구성되어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총 85명의 경기도 지역 내에 있는 복지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기가정 여성 청소년들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을 지원한 희망조약돌에 감사드린다.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아직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이 많기에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결식아동지원 캠페인 및 학대피해아동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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