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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파트너사와 간담회 열고 상생 협력 논의

신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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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파트너사와 재오픈 연기 배경 공유
상생 협력 강화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 추진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은 3일 오후 3시 파트너사와의 신뢰 회복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당초 재오픈 준비를 마쳤으나 최근 제휴 카드사 및 관계 기관의 민원 제기로 인해 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했다. 이에 따라 재오픈을 기다리던 파트너사들이 혼선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오픈 연기 배경 및 현황 △파트너사 피해 최소화 방안 △향후 운영 전략 및 상생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단순한 안내 차원을 넘어 파트너사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실질적 운영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티몬 관계자는 “재오픈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려와 건의를 경청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오픈 일정이 불확실하게 지연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더 안정적이고 상생할 수 있는 티몬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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