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성결대,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빛나G 사업’ 운영기관 선정

▲ 성결대학교(www.sungkyul.ac.kr, 총장서리: 정희석) 부설 평생교육원이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40 빛나G’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성결대학교

성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정희석 총장서리)이 ‘2025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40 빛나G’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빛나G’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플랫폼으로, 2040세대의 직무 전환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유수의 대학을 선발하여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성결대는 지난 14일 선정 이후 커리큘럼 공개 및 수강생 모집을 본격화했다.

2025년 성결대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AI 크리에이티브 기획과 마케팅”, “게임&영상콘텐츠 아카데미”, “라이프체인지 아카데미”의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AI 크리에이티브 기획과 마케팅”과정은 AI기반 콘텐츠제작과 마케팅자동화, 데이터분석, 사업기획 역량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게임&영상콘텐츠 아카데미”는 숏폼 영상콘텐츠와 3D 캐릭터모델링 등을 배우는 과정으로,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습 위주 수업이 특징이다.

“라이프체인지 아카데미”는 스마트스토어 창업, 보드게임개발, 요가 기반 창업, 언론사 기획 등 직무 전환과 창업을 위한 실전형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결대는 모든 과정에 현업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초빙하고, 각 프로그램별로 책임교수제를 운영하여 교육의 완성도와 학습자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강의를 직장인을 고려해 평일 저녁 시간대에 배정,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

정희석 총장서리는 “급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 2040세대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과정을 선별해 구성했다”라며, “경기도 내 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성결대학교는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총괄책임교수를 맡고 있는 한상필 융합학부 특임교수는 “AI의 발전으로 산업 현장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실생활에 스며든 AI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현장 친화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빛나G 성결캠퍼스’의 교육생 모집 기간은 4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경기도에 거주 중인 1976년생부터 2005년생까지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타 모집 기관과 일정을 맞추기 위해 교육생 모집 시작일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변경했다. 

수업은 5월 12일 개강 예정이며, 신청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지식) 홈페이지(https://www.gseek.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성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031-467-806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