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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버거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김우빈. 사진=맥도날드 |
배우 김우빈이 맥도날드 연말연시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맥도날드는 2025년 행운버거 캠페인 모델로 김우빈을 선정하고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 시킬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김우빈은 이번 모델 발탁에 대해 "평소 먹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행운버거의 취지가 좋다고 생각해왔다"면서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평소 꾸준한 기부 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배우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의료 취약계층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행운버거는 새해 희망과 행운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연말 출시되는 메뉴다. 특히 2019년부터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에 전달하고 있다.
RMHC는 중증 질환을 앓는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병원 옆 쉼터로, 전달된 기부금은 현재 부산대병원 내에 위치한 RMHC 1호 하우스 운영 및 수도권 내RMHC 2호 하우스 건립에 사용된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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