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2.84% 내린 2만2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1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2분기엔 실적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전망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416억원과 113억원으로 당초 추정치에 못 미칠 것으로 봤다.
병원 파업에 따라 일부 영업 활동이 제한됐고 저가 식자재 수요 증가가 확대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고 외식 경기 악화에 따른 대리점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단체급식 수주 확대에 따른 성장이 이어지고 물류센터 가동률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원료사업부 성장 등 긍정적 요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저가 식자재 수요 증가에 대한 적극적 대응, 작년 낮은 기저효과에 따른 효과 등을 고려할 때 2분기부터는 실적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J프레시웨이는 1988년 10월 설립됐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자재유통 및 푸드서비스(단체급식) 기업이다.
사업영역은 크게 식자재유통사업 및 푸드서비스사업, 제조·서비스업으로 구성돼 있고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안전시스템 및 물류·I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주류판매업에 수입주류중개업, 주류수출업을 정관에 추가해 국산 전통주를 해외로 수출하는 사업을 계획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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