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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25개 자치구, 폭염 위기 공동 대응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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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출장 중 “폭염 대비 추가 점검·비상 대응” 지시
서울 전역 폭염경보 발효…시·구 긴급 대책회의 열고 협력 논의
▲ 1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폭염 위기 긴급 시·구 공동대응 회의’에서 김상한 행정1부시장이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CWN 정수희 기자] 서울시 행정1‧2부시장의 주재로 1일 오전 ‘폭염 위기 긴급 시·구 공동 대응 회의’가 개최됐다.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올여름 첫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철저한 폭염 피해 대비에 나선 것이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신고된 서울 지역 온열질환자는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사망 1명을 포함해 55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보고를 접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국 출장 중에 재난 대비 주무를 맡고 있는 행정2부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보고받고 “현재 마련돼 있는 대비책에 추가할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 대응해 줄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지역은 지난달 24일부터 열흘 가까이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장마가 물러가고 기온이 오르면서 지난달 31일부터는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시는 폭염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자치구와 함께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대응하고 있으나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구가 함께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긴급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행정1‧2부시장, 복지실장, 재난안전기획관, 도시기반시설본부장과 25개 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 유창수 행정2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우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폭염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무더위쉼터 운영 내실화와 보호기능 강화 △도심 열기를 낮추는 물청소 운행 확대 △야외 근로자 및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책 △위치기반 폭염 대피‧보호시설 정보 서비스 편의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25개 구에서도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위기 단계 조정이 수시로 발생할 것에 대비해 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공동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폭염 대응에 힘을 모을 것을 재차 확인했다.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폭염이 재난으로 다가오는 현실에서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 저감시설 확대, 폭염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도시 안전 전반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하고 “시도 현장과 가까운 25개 구와 긴밀히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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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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