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디아블로IV, 4시즌 첫 공개 테스트서버 시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3일 디아블로 IV의 4시즌을 앞두고 첫 공개 테스트 서버(PT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블라지드

[CWN 서종열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IV(Diablo IV)의 4시즌 첫 공개 테스트 서버(PTR)를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오는 10일 새벽2시까지 디아블로 IV가 활성화 된 PC 기준 배틀넷 계정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디아블로 PTR는 다음달 15일로 예정된 디아블로 IV 4시즌의 정식 출시에 앞서 신규 시즌에 도입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IV PTR이 진행되는 기간동안 이요자들이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경함할 수 있도록 △100레벨 부스트 △금화 1억개 △두 배의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이후 개발팀은 PTR 기간 동안 접수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시즌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개발팀은 최신 모닥불 대화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다음 시즌에 적용될 여러가지 변경 사항을 밝힌 바 있다. 대규모 아이템 체계의 개편이 진행되며, 새롭게 도입되는 담금질 및 명품화를 통해 아이템의 속성을 강화시키고 자신의 아이템을 더욱 강력하고 특별하게 제작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 희귀 아이템 및 전설, 일반 고유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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