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총 7점 선정
▲25회 전파방송기술대상 공모 이미지. 사진=과기정통부 |
[CWN 이성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K-전파·방송 분야의 우수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파방송기술대상’(舊 전파방송신기술상)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파방송기술대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술·제품을 발굴하고 전파·방송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는 우리나라 IC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국내 전파방송 기업을 대상으로 전파·방송 기반 산업 및 융복합신사업 분야의 우수 기술·제품에 대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3일(월)을 시작으로 7월 31일(수)까지이며, 전파·방송 분야에서 기술개발 및 상용화한 제품이 있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전파기반·융복합신산업 및 방송 분야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11월 중 ‘2024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에서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5점 등 7점에 대해 총상금 1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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