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0.65% 오른 463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전자담배 부문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대신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 회사의 전자담배 사업은 국내 및 글로벌 담배 회사에서 매출이 발생 중에 있다며 영업이익률의 경우 비공개이나 전자담배 부문이 더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최종 고객사인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전세계 전자담배 점유율은 70%대로 시장 점유율 1위다.
특히 이 회사는 PMI의 전자담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가이던스 매출액은 4000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 내외라며 금융수익 20억원을 고려하면 가이던스 기준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6배 수준이라고 봤다.
유아이엘은 1982년 7월 설립돼 휴대폰 및 전자제품 부품을 전문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주요 생산 제품군으로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키버튼, 금속부품, 부자재 및 액세서리 등이 있다.
삼성전자를 주요 매출사로 휴대폰용 키패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0년 베트남 공장을 설립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당기말 현재 중국, 베트남, 인도 등 현지 생산법인 총 5개사를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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